그대의 나
나는 너랑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
너처럼 숨 쉬고 너처럼 웃고 너처럼 울고
너처럼 말하고 너처럼 사랑하고 너처럼 아파하는
나는 내가 아닌 너랑 똑같은 사람이 되어 너처럼 살고싶어
그래서 꼭 알고싶어. 도대체 어떻게 나 같은 인간을 사랑할수 있었는지
얘기 했잖아 . 난. 나는 니가 생각하는 니가 사랑하는
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..나는
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
원태연 시집 中에서
그대의 나
나는 너랑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
너처럼 숨 쉬고 너처럼 웃고 너처럼 울고
너처럼 말하고 너처럼 사랑하고 너처럼 아파하는
나는 내가 아닌 너랑 똑같은 사람이 되어 너처럼 살고싶어
그래서 꼭 알고싶어. 도대체 어떻게 나 같은 인간을 사랑할수 있었는지
얘기 했잖아 . 난. 나는 니가 생각하는 니가 사랑하는
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..나는
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
원태연 시집 中에서